갯벌 뒤집어 불법 개불잡이한 선장 등 무더기 적발_핑크빈 장난감 확장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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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갯벌에 고압의 바닷물을 분사해 개불을 불법으로 잡아 유통한 혐의로 선장 57살 강모씨를 구속하고, 유통 담당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

강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9개월 동안 경기 안산 대부도와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개불 20여만 마리, 시가 3억 2천만 원 상당을 불법으로 잡아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이들은 배 앞부분에 분사 펌프를 달아 갯벌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개불을 포획했는데, 이는 생태계 파괴와 수산자원 고갈 우려가 커 엄격히 금지된 어법이라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.